金 싹쓸이 양궁 대표팀 6인 ‘놀면 뭐하니’ 출격…유재석 만난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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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올림픽 사상 최초로 양궁 5개 전종목을 석권한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놀면 뭐하니?'에 뜬다.

MBC '놀면 뭐하니?' 측 관계자는 8월 12일 뉴스엔에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 선수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양궁 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남녀 양궁 종목에 걸린 금메달 5개를 모두 싹쓸이했다.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 혼성 단체전까지 모두 제패한 것. 양궁에서 금메달 5개를 거머쥔 것은 사상 최초다.

남자 대표팀의 맏형 김우진은 단체전, 혼성 단체전,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며 올림픽 남자 양궁 역사상 최초의 3관왕에 올랐다. 2016 리우, 2020 도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진은 대회 3연패를 달성했고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해 대한민국 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5개) 신기록을 썼다.

여자 대표팀의 임시현은 단체전, 혼성 단체전,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안산이 사상 최초 양궁 3관왕에 올랐던 대한민국 양궁은 2회 연속 여자 3관왕을 배출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남수현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우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처럼 역대급 성적으로 금의환향한 양궁 대표팀이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만나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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