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윈덤 챔피언십 공동 41위, 임성재·안병훈·김시우·김주형 2024 PGA 투어 PO 진출 확정
김진성 기자 2024. 8. 12. 14:27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과 김성현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경훈은 12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4 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5개로 1오버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임성재와 함께 공동 41위에 그쳤다. 이경훈은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1차전 출전권을 놓쳤다. 페덱스컵 랭킹 99위에 머물렀다. 반면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9위로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한국선수들 중 랭킹이 가장 높다.
한국선수들 중에선 임성재를 비롯해 안병훈, 김시우, 김주형이 각각 페덱스컵 랭킹 12위, 38위, 43위로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간다. 반면 이경훈과 김성현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김성현의 페덱스컵 랭킹은 111위. 윈덤 챔피언십서는 6오버파 286타로 66위를 차지했다.
애런 라이(잉글랜드)가 18언더파 262타로 우승했다. 이로써 PGA 투어는 2024년 정규시즌을 마쳤다. 플레이오프 1~3차전을 통해 페덱스컵 우승자를 가린다. 플레이오프 2차전은 페덱스컵 랭킹 50위,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은 페덱스컵 랭킹 30위까지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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