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보다 뜨거운 노관규 순천시장 민생경제 행보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공한 민생경제 정책은 지역 기업을 지키는 일입니다." 기업친화도시 완성을 위한 노관규 순천시장의 경제 행보가 폭염보다 더욱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9일 율촌·해룡산단을 방문해 산업 현장에서 기업과 함께 경제 위기 극복,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친화도시 완성 위한 생태경제 효과 주효
차별화된 정주여건···"남해안권 중심도시로"
“성공한 민생경제 정책은 지역 기업을 지키는 일입니다.” 기업친화도시 완성을 위한 노관규 순천시장의 경제 행보가 폭염보다 더욱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12일 순천시에 따르면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9일 율촌·해룡산단을 방문해 산업 현장에서 기업과 함께 경제 위기 극복,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 논의와 함께 폭염 대비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 시설 점검도 이뤄졌다.
민생경제 현장을 둘러본 노관규 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속에서 현재 기업이 겪는 경제위기와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다”며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순천시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생태수도 정책으로 차별화된 정주여건을 마련한 순천은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 인센티브 확대 등 차별화된 기업친화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10여 년간 준비해 온 내실 있는 생태경제 효과는 투자의 최적지로 순천을 주목하게 만든다. 그 결실로 민선8기 투자금액 1조 2000억 원, 1300여 명 고용 창출의 투자를 이끌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보였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성공으로 편리한 교통과 정주 여건, 풍부한 관광지 등 순천의 매력을 알린 여세를 몰아 한화, 롯데, 포스코 등 대기업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중소도시의 한계를 극복해 지방자치시대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제시하며 남해안권 미래경제 중심도시로 우뚝서고 있다.
순천시는 하반기 기업성장을 위해 ‘순천경제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기업 투자부터 글로벌기업 성장까지 촘촘한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순천=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청률 효자' 임영웅 덕에 시청률 폭발하겠네…벌써부터 난리난 '이 예능'
- '한국 온 김에 제니 같은 직각 어깨 만들래요'… 외신도 주목한 'K뷰티 관광'
- '세상 최고 잘생긴 미소년같다' 폭발적 인기 21세 소림사 스님 갑자기 사망 '충격'
- 드디어 입 연 안세영 '개인스폰서 풀어달라…배드민턴으로도 경제적 보상 누려야”
- 출소 후에도 '뻔뻔한' 승리…'버닝썬' 행사 참석 논란
- 조국 딸 조민, 오늘 결혼…고민정·김어준 등 하객, 이재명은 축하기 보내
-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경찰 출석해 조사받는다
- ‘BJ 과즙세연과 동행 논란’ 방시혁에 하이브 주주들 성토
- '의사가 바지 안쪽 들여다 봤다, 큰 충격'…'성별 논란' 女복서 폭로한 '성별검사법'
- '나도 '식빵'해요'…태권도金 김유진, '배구여제' 김연경 롤모델 꼽았다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