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 날씨] 폭염·열대야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른다...내일도 체감온도 34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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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청주·충주·옥천·세종은 지난달 24일부터 19일 째 폭염경보가 지속 중입니다.
월요일인 오늘(12일)도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 34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1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 ~ 26도, 낮 최고기온은 33 ~ 35도로 오늘(12일)과 비슷하겠고,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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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청주·충주·옥천·세종은 지난달 24일부터 19일 째 폭염경보가 지속 중입니다.
월요일인 오늘(12일)도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 34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뜨거워진 공기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북 중·북부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13일)도 여전히 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5 ~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습도 때문에 소나기가 그친 후에도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내일(1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 ~ 26도, 낮 최고기온은 33 ~ 35도로 오늘(12일)과 비슷하겠고,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광복절을 지나 이달 하순까지 더위가 계속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한반도를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이중으로 이불처럼 뒤덮고 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앞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언제까지 얼마나 오래 이어질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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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내일(13일) 지역별 예상 기온
(발표 : 8월 12일 (월) | 11:00)
- 아침 최저기온 (23~26도 분포)
△청주26도 △충주25도 △제천23도 △보은23도
△옥천24도 △영동23도 △증평25도 △진천25도
△괴산23도 △음성24도 △단양23도 △세종25도
- 낮 최고기온 (33~35도 분포)
△청주35도 △충주35도 △제천34도 △보은33도
△옥천35도 △영동34도 △증평35도 △진천35도
△괴산35도 △음성34도 △단양35도 △세종34도
◐ 다음 내일(13일) 시간별 예상 자외선지수
(발표 : 8월 12일 (월) | 12:00)
△06:00~09:00 : 낮음
△09:00~12:00 : 보통~높음
△12:00~15:00 : 높음~매우높음
△15:00~18:00 : 보통~높음
◐ 다음 오늘~내일(12~13일) 예상 강수량
(발표 : 8월 12일 (월) | 11:00 )
- 오늘(12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 충북(중·북부)·세종 : 5~20mm
- 내일(13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 충북(중·북부)·세종 : 5~20mm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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