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일광화상 주의하세요"

정종윤 2024. 8. 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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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북소방서가 물놀이 등 야외 활동시 일광화상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 휴가철 물놀이 등 야외 활동을 하면서 뜨거운 햇빛이 내리쬘 때 피부 노출이 장기간 이어지면 일광화상이 발생하기 쉽다.

일광화상 예방법으로는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노출부위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긴소매 옷과 챙이 넓은 모자, 양산으로 피부 보호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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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가 물놀이 등 야외 활동시 일광화상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일광화상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이다.

여름 휴가철 물놀이 등 야외 활동을 하면서 뜨거운 햇빛이 내리쬘 때 피부 노출이 장기간 이어지면 일광화상이 발생하기 쉽다.

일광화상 주의 안내문 [사진=소방청]

일광화상 예방법으로는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노출부위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긴소매 옷과 챙이 넓은 모자, 양산으로 피부 보호하기 등이 있다.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냉찜질이나 찬물 샤워 등으로 증상 완화 △보습제 또는 가벼운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기 △물집이 생겼다면 터트리지 않기 △통증이 심할 경우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한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예방을 위한 간단한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니,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해 주의 깊게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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