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고 힘내세요"…전북농협, 쌀 소비 촉진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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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전북특별자치도민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 주말에는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행사장을 찾아 도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전북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홍보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이 56.4㎏으로 나타나면서 농협은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해 최소 60㎏ 이상으로 회복시켜 쌀 가격을 안정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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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전북특별자치도민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주시 서신동에 소재한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 미래에셋증권 전주WM를 방문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농협 측은 직원들에게 농협 쌀로 만든 삼각 김밥과 식혜를 무료 제공하고 캠페인에 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앞서 지난 주말에는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행사장을 찾아 도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전북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홍보했다.
이와 관련 농협은 최근 쌀값 하락의 가장 큰 이유가 국민들의 쌀 소비 감소라고 판단하고 '전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이 56.4㎏으로 나타나면서 농협은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해 최소 60㎏ 이상으로 회복시켜 쌀 가격을 안정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도민 177만명이 1인당 매일 50g만 더 먹는다 가정해도 일일 88t, 연간 3만2000t이 소비돼 쌀 과잉 재고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면서 "물론 산술적인 계산이지만, 충분히 의미와 성과가 있다고 본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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