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티몬·위메프 피해’ 329건…도, 소상공인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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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위메프·티몬 사태'로 피해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12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파악된 도내 소비자 피해는 한국소비자원 접수 기준 티몬 258건, 위메프 71건 등 329건이다.
도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 협약프로그램을 통해 지연정산액 기준 기업당 최대 30억원까지 3.9~4.5% 금리로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지연정산액 기준 개인 또는 법인당 1억 5000만원까지 3.51% 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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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가 ‘위메프·티몬 사태’로 피해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12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파악된 도내 소비자 피해는 한국소비자원 접수 기준 티몬 258건, 위메프 71건 등 329건이다. 판매자 피해는 시군 및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경제진흥원이 파악한 8개 업체 1억8590만으로 집계됐다.
도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 협약프로그램을 통해 지연정산액 기준 기업당 최대 30억원까지 3.9~4.5% 금리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지연정산액 기준 기업당 10억원까지 3.4% 금리로 지원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지연정산액 기준 개인 또는 법인당 1억 5000만원까지 3.51% 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미정산 대금으로 자금난에 처한 중·저신용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투입한다. 피해 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2.5%의 이자보전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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