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시원한 물줄기 높이 13ｍ 괴강폭포 조성

(괴산=연합뉴스) 충북 괴산군은 12억원을 들여 검승리에 괴강폭포(높이 13ｍ, 폭 33ｍ)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괴강폭포 준공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폭포는 지난해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졌다.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6월 준공됐다. 군은 자연석을 이용해 인공폭포를 만들었고, 폭포 주변에는 조경수도 심었다. 폭포의 운영 기간은 4월∼11월까지다.

지난 10일에는 송인헌 군수 등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군 관계자는 "괴강폭포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수 여가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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