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가 AI로 편곡 공모전 ‘인디, 독립을 노래하다’ 개최…광화문 ‘독립군가 페스티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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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한국실용음악교육협의회(회장 조태선), 인공지능(AI)기반 교육 플랫폼 기업 엔백스(대표 조승현)와 독립군가 편곡 공모전 '인디, 독립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번 '인디, 독립을 노래하다' 공모전은 독립군가를통해 역사와 현재를 음악으로 연결하는 첫 시도"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우리사회에 자리잡길 바라며,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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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 수상팀, 광화문광장 공연 기회 부여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한국실용음악교육협의회(회장 조태선), 인공지능(AI)기반 교육 플랫폼 기업 엔백스(대표 조승현)와 독립군가 편곡 공모전 ‘인디, 독립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독립군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잊혀져가는 독립군가를 되새기고, 독립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다. 공모전 참가 접수는 메타버스 음악플랫폼 ‘스테이지 클라우드’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 활용되는 독립군가는 ‘압록강 행진곡’ 등 총 10곡이며, 참가자에게 무작위로 배정된다.
참가자들은 배정된 독립군가를 오는 23일 개시 예정인 AI기술을 활용한 창작프로그램을 활용해 손쉽게 편곡할 수 있다. 시상은 최우수상 2팀 등 총 10개팀 예정이며, 공개 투표 및 심사를 통해 10월 8일에 발표된다.
입상한 참가자들은 10월 31일 개최 예정인 ‘독립군가 페스티벌’에 공연팀으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독립군가 페스티벌’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기획 중인 대국민 참여 보훈문화제로, 독립의 역사를 음악으로 기념하는 장이며 국민통합의 상징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번 ‘인디, 독립을 노래하다’ 공모전은 독립군가를통해 역사와 현재를 음악으로 연결하는 첫 시도"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우리사회에 자리잡길 바라며,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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