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외, 200만 회원 돌파

김동호 기자 2024. 8. 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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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중개 플랫폼 김과외(대표 김재용)가 최근 회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2023년 6월 김과외는 <안전한 과외 로드맵> 을 발표하고 안전한 과외 환경을 위한 안전 장치들을 구축해 왔으며, 신원 및 학력 인증에 대한 프로세스 역시 강화하여 회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자 노력해 왔다.

김과외의 이러한 계획은 플랫폼의 지속적 성장과 더불어 회원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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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과외 중개 플랫폼 김과외(대표 김재용)가 최근 회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김과외 관계자는 “김과외는 2015년 출시 이후 꾸준히 쌓아온 신뢰도를 바탕으로 과외 거래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으며 2023년에는 연간 거래금액 8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김과외는 <안전한 과외 로드맵>을 발표하고 안전한 과외 환경을 위한 안전 장치들을 구축해 왔으며, 신원 및 학력 인증에 대한 프로세스 역시 강화하여 회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자 노력해 왔다.

<안전한 과외 로드맵>에 따라 김과외는 모든 회원 신원 인증, 선생님 개인정보 선택적 공개, 이상 계정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 적용, 안전한 과외 장소 찾기 기능 제공, 안심번호 무료 발급 서비스, 안전한 과외 가이드 서비스 내 전면 배치 등을 빠르게 진행했다.

2023년 하반기에는 합법 과외 환경 강화를 위해 각 대학과 연계한 학력 인증 서류의 유효성 확인 프로세스를 도입했으며, 과외 교습에 관한 표준 규정을 제정하고 표준 과외계약서를 도입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서비스 전면 리뉴얼을 통해 보안을 강화했고, 공용 공간에서도 과외 수업이 가능하도록 과외 장소 제한 관련 헌법 소원도 진행 중이다.

나아가 김과외는 지난 2024년 7월 기존의 <안전한 과외 로드맵>을 <과외 환경 혁신 로드맵>으로 확장 개편하고 안전한 과외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들을 이어 나가고 있다.

확장 개편한 <과외 환경 혁신 로드맵>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환불 분쟁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수업료 대금 보호 서비스, 간편한 과외 계약 체결 시스템 구축, 위급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긴급 신고 기능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2025년에는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한 과외수업공간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와 프로필 전체 노출 없이도 간편하게 매칭되는 자동 매칭 서비스를 도입한다. 아울러 학생·학부모-선생님 간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간의 상호작용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과외 관계자는 “이번 로드맵 확장 개편은 모든 회원에게 안전하고 좋은 과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과외의 이러한 계획은 플랫폼의 지속적 성장과 더불어 회원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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