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코로나 확진→‘유어 아너’ 제작발표회 불참 “너무 기대했는데..”

사진=허남준, 지니 TV ‘유어 아너’ 제공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허남준이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8월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연출 유종선)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단상에 오른 MC 박경림은 "오늘 참석 예정이었던 허남준 배우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건강상 이유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박경림은 "본인도 오늘 제작발표회를 너무 기대하고 있었다"며 "저도 오늘 허남준 배우를 만날 생각에 기대하고 있었는데 빨리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허남준은 극 중 우원그룹 회장 김강헌(김명민 분)의 첫째 아들 김상혁 역을 맡았다. 자신과 배다른 형제였던 이복동생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뒤 무자비한 복수를 시작하며 무소불위의 권력자인 아버지 김강헌의 평정심마저 뒤흔들어 놓는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을 다루는 작품이다. 12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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