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명동 장악 ‘신상사파’ 신상현 씨 오늘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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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신상사파'의 두목 신상현 씨의 발인이 오늘(12일) 오후에 진행됐습니다.
6·25 당시 대구 특무부대에서 1등 상사로 근무한 경력 때문에 '신상사'라는 별명을 얻은 신 씨는 1954년 대구에서 상경한 뒤 명동 중앙극장 옆에 폭력 조직을 꾸렸습니다.
신 씨는 1958년 '충정로 도끼 사건'으로 1년 반 동안 옥살이를 했고, 1960년대 조직을 재건해 1970년대 명동을 장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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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세상을 떠난 '신상사파'의 두목 신상현 씨의 발인이 오늘(12일) 오후에 진행됐습니다.
6·25 당시 대구 특무부대에서 1등 상사로 근무한 경력 때문에 '신상사'라는 별명을 얻은 신 씨는 1954년 대구에서 상경한 뒤 명동 중앙극장 옆에 폭력 조직을 꾸렸습니다.
신 씨는 1958년 '충정로 도끼 사건'으로 1년 반 동안 옥살이를 했고, 1960년대 조직을 재건해 1970년대 명동을 장악했습니다.
이후 신상사파는 1970년까지 주로 일본 야쿠자 조직과 함께 관광호텔 카지노를 운영하며 '명동 황제'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신 씨는 폭력 조직을 떠난 이후엔 수입 자동차 사업을 했고, 2004년에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후 1시에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서울경찰청 및 송파경찰서 소속 50여 명의 사복경찰을 장례식장 인근에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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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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