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 창원한마음병원, 여름방학 맞아 아동문화 체험 행사

정종호 2024. 8. 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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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0주년을 맞은 경남 창원한마음병원이 12일 성산구 CGV 창원더시티와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2024 희망이 자라는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창원 내 지역아동센터·아동 보육 관련 시설과 다문화·새터민 가정 아동에게 영화 관람 등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동 500여명은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등을 관람하고,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뷔페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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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다문화 아동 등에 영화 관람·뷔페 제공…21일까지 6차례 진행
2024 희망이 자라는 문화 체험 행사 [창원한마음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개원 30주년을 맞은 경남 창원한마음병원이 12일 성산구 CGV 창원더시티와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2024 희망이 자라는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창원 내 지역아동센터·아동 보육 관련 시설과 다문화·새터민 가정 아동에게 영화 관람 등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각 2억원을 들여 이 같은 행사를 한다.

이날 아동 500여명은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등을 관람하고,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뷔페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총 6차례 열리며, 행사마다 아동 500여명이 참석한다.

최경화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아이들이 영화에 푹 빠져 동심을 키우고, 먹거리도 마음껏 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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