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가 편곡 공모전 열린다…'인디, 독립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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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한국실용음악교육협의회,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 기업 엔백스와 독립군가 편곡 공모전 '인디, 독립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독립군가를 통해 역사와 현재를 음악으로 연결하는 첫 시도"라며 "행사를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우리 사회에 자리 잡길 바라며,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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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한국실용음악교육협의회,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 기업 엔백스와 독립군가 편곡 공모전 '인디, 독립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참가 접수는 메타버스 음악플랫폼 '스테이지 클라우드'에서 가능하다.
공모전에 활용되는 독립군가는 '압록강 행진곡' 등 총 10곡으로, 참가자에게 무작위로 배정된다. 참가자들은 배정된 독립군가를 8월 23일 개시 예정인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을 활용해 편곡할 수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공개 투표와 심사를 통해 10월 8일 최우수상 2팀 등 총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한 참가자들은 10월 31일 개최 예정인 '독립군가 페스티벌'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독립군가를 통해 역사와 현재를 음악으로 연결하는 첫 시도"라며 "행사를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우리 사회에 자리 잡길 바라며,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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