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설치된 공영주차장

이승배 기자 2024. 8. 12.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서울 강남구의 한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대비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소화기가 설치돼 있다.

강남구는 관내 공영주차장 56개 가운데 전기차 화재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옥내 주차장 20개소 전체에 질식소화포 22개를 설치했다.

정부는 12일 전기차 화재와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다음 달 초 배터리 실명제를 포함한 전기차 안전 종합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12일 서울 강남구의 한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대비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소화기가 설치돼 있다.

강남구는 관내 공영주차장 56개 가운데 전기차 화재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옥내 주차장 20개소 전체에 질식소화포 22개를 설치했다. 질식소화포는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함으로써 유독가스 확산을 막는 초기 진압 장비다.

정부는 12일 전기차 화재와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다음 달 초 배터리 실명제를 포함한 전기차 안전 종합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2024.8.12/뉴스1

photo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