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전 50주년 수자원공사 ‘대전0시축제’ 소통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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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마스코트인 방울이가 '2024 대전0시축제'에 참여해 대전 시민의 무더위를 날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기념해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시민 소통 부스를 열고 '2024년 대전0시축제'의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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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방울이 포토존·워터건 사격·방울이 굿즈 등 즐길거리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마스코트인 방울이가 ‘2024 대전0시축제’에 참여해 대전 시민의 무더위를 날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기념해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시민 소통 부스를 열고 ‘2024년 대전0시축제’의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참여는 올해 초 대전시와 맺은 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소통 부스는 대전과 함께 한 5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지방시대를 응원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참여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소통 부스는 △한국수자원공사 마스코트인 물의 요정 ‘방울이’ 포토존 △대전·충청 지역에서의 50년 성과를 살펴보는 전시존 △ 공사 대전 이전 50주년 기념 메시지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극한 기후위기를 막아라! 워터건 사격게임’, 지역 균형 발전을 응원하는 ‘워터볼 밸런스 체험’, ‘굿즈 추첨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15일에는 서경석, 코요태, AB6IX, V.O.S, 차지연, 백봉기 등 대전 출신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대전과 한국수자원공사의 물 이야기와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K-water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하는 대전 스타의 밤’도 열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974년 본사를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전 후 안정적 물 공급, 물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대전시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방시대 개척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글로벌 물기업으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더욱 밀착하고 소통하기 위해 대전 지역 대표축제인 대전0시축제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대전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과 지속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시대를 여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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