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 고현정 소속사 산하 레이블에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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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새나 아란 시오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메시브이엔씨(MASSIVE E&C)는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새나(SAENA), 아란(ARAN), 시오(SIO)를 영입,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지난해 6월 피프티 피프티 멤버 전원이 당시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가처분 신청을 내며 분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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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새나 아란 시오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메시브이엔씨(MASSIVE E&C)는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새나(SAENA), 아란(ARAN), 시오(SIO)를 영입,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세 멤버는 지난해 발매된 큐피드(Cupid)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7위, 빌보드 ‘글로벌 200’ 8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위 등에 오르는 중소기획사에선 나오기 힘든 성과를 써내려갔다.
하지만 지난해 6월 피프티 피프티 멤버 전원이 당시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가처분 신청을 내며 분쟁에 돌입했다. 이 신청은 법원에서 기각, 네 멤버 가운데 키나만 어트랙트로 돌아와 새 멤버들과 함께 다음 달 컴백을 앞두고 있다.
어트랙트는 작년 10월 끝내 복귀하지 않은 새나, 아란, 시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지난해 연말엔 이들 세 멤버와 그 부모 등을 상대로 총 13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실력과 열정을 갖춘 멤버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세계시장에서 큐피드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 주역들과 함께 또 다른 성공 신화를 새롭게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매니지먼트, 영화·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 뉴미디어, 아카데미 등 K-콘텐츠 전분야를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사다. 현재 조인성, 고현정, 신혜선, 문채원, 김하늘, 채종협 등이 소속돼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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