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우리 쌀 제과·제빵 1일 단기과정 열어

김광동 기자 2024. 8. 12.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지난 9일 울산 북구 소재 하이밀제과제빵학원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빵 제과·제빵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울산농협은 쌀 가공식품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우리 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1일 단기 과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구 주부 20여명 참석, 직접 제빵 실습
직접 만든 쌀빵은 소외계층 돕는데 활용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지난 9일 울산 북구 소재 하이밀제과제빵학원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빵 제과·제빵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울산농협은 쌀 가공식품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우리 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1일 단기 과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사회 공헌과 우리 쌀 제빵에 관심 있는 북구 주부 20여명 참석해 대한제과협회 이채섭 제과·제빵 명인으로부터 우리쌀을 활용한 제빵·제과 방법을 상세히 설명들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곧바로 소외계층을 위한 쌀빵 만들기 실습에 들어갔다. 이들은 만든 쌀빵을 취약 계층을 돕는데 써 달라며 북구 소재 노인복지관에 전달 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침밥 먹기 운동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 교육생은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아 가족과 함께 빵을 즐겨 만들어 먹는다”면서 “오늘 배운 맛 좋고 건강에 좋은 우리 쌀 제빵 기술을 활용해 앞으로 가족에게 쌀빵을 만들어 줄 생각을 하니 즐겁다“고 말했다.

김창현 본부장은 “농협은 국산 쌀 소비확대와 농가소득 증대, 쌀가루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농협쌀가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울산농협은 쌀과 쌀 가공식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소비촉진에 앞장서는 등 쌀가루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