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구로청소년센터, 위탁형 대안학교 ‘다다름학교’ 2학기 입학생 모집

2024. 8. 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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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 소재 시립구로청소년센터 다다름학교(교장 강정숙)는 8월 19일(월)부터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과 대안교육이 필요한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위탁교육을 운영한다.

2019년 2학기에 개교한 다다름학교는 대안교육의 신 모델로써 구로구청과 서울시교육청이 협력해 만든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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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 소재 시립구로청소년센터 다다름학교(교장 강정숙)는 8월 19일(월)부터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과 대안교육이 필요한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위탁교육을 운영한다.

2019년 2학기에 개교한 다다름학교는 대안교육의 신 모델로써 구로구청과 서울시교육청이 협력해 만든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다. 다다름학교에서 수업을 받은 학생의 출결 및 취득 성적은 재적학교에서 그대로 인정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중 유일한 학년별 16주 교육과정 운영으로 재적교 교육과정의 결손을 최소화해 원활한 복교 지원 및 학업중단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개교 이래 다다름학교는 ‘온전한 나를 깨우쳐 다시 세상에 ‘나아(我)’간다’는 교육 이념 아래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내실 있고 차별화된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극치료, 공감세미나 등 관계 형성 및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내적 치유와 학교 적응력을 제고하며, 4차 산업 시대에 맞춘 코딩, 미디어 콘텐츠,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한다.

다다름학교 입학대상은 서울시 관내 중학교 2·3학년으로, 정원은 학년별 10명씩이다. 입학과정은 사전 전화상담 후 학교 방문상담을 거쳐 5일간의 준비 적응 기간을 통해 공식적인 입학이 결정된다.

자아정체감이 확실하지 않은 중학교 2·3학년 시기에 대안교육을 통해 자기이해를 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한 뒤 재적교로 돌아가 중학교 생활을 이어가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위탁형 대안학교인 다다름학교에 문을 두드려보길 바란다.

시립구로청소년센터 소개

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미션 아래 항상 청소년들과 동행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래의 가치를 주도하는 모든 청소년의 성장과 함께 하고자 한다. 동행, 환경, 매력, 배려의 핵심가치를 필두로 이제는 좋은 직업이 꿈이 아닌 의미 있는 가치를 지닌 동사형의 꿈을 꾸는 청소년이 새로운 시대를 변화시키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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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립구로청소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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