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하반기 청년인턴 100명 모집

임은수 기자 2024. 8. 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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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 대한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국토교통 분야 정책수립 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2일까지 하반기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선발된 청년인턴에게 모집분야와 관련된 고유업무를 부여하고, 국토·주택·건설·교통 등의 정책수립 과정뿐만 아니라, 건설현장 점검, 항공관제 훈련지원, 공간정보 시스템 관리 등 정책집행 과정에 참여토록 하여 실질적인 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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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 홍보 포스터. 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 대한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국토교통 분야 정책수립 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2일까지 하반기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 상반기에만 6개월 과정으로 153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해 운영 중이며, 상반기 인턴 종료 시점에 맞춰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단기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하는 청년인턴 규모는 총 100명으로 다양한 직무 경험이 가능하도록 모집 분야를 기존 9개에서 11개 분야로 확대했고 국토교통부 본부(세종) 및 소속기관(전국)에서 균형 있게 선발할 계획이다.

국토부 업무에 관심있는 만 19-34세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응시원서 제출 후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9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실제 근무는 9월 말부터 시작된다.

청년인턴 지역별 인원. 국토부 제공

실제 지원하는 지역에 따라 면접심사와 최종합격자 발표 일정이 변동 될 수 있다.

국토부는 선발된 청년인턴에게 모집분야와 관련된 고유업무를 부여하고, 국토·주택·건설·교통 등의 정책수립 과정뿐만 아니라, 건설현장 점검, 항공관제 훈련지원, 공간정보 시스템 관리 등 정책집행 과정에 참여토록 하여 실질적인 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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