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절기 진로체험 캠프 실시

미래형 진로시뮬레이션 클래스 통한 견학, 멘토 직업강연, 미래교육박람회 관람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의성군 지역 청소년들과 가톨릭 상지대학교 대학생 36명이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시와 서울시 일원으로 멘토-멘티 하절기 진로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성장산업과 꿈의 방향성을 확립하고 진로의 탄력성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의성군이 대전과 서울 일원애서 멘토-멘티 하절기 진로체험 캠프를 열고 있다. [사진=의성군청]

청소년 2명과 가톨릭상지대학교 대학생 멘토 1명으로 각 조를 구성해 미래형 진로시뮬레이션 클래스를 통한 참여활동, 카이스트 캠퍼스 및 비전관 견학, 현직 멘토들이 전달하는 직업강연, 미래교육박람회 관람 등으로 편성해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미래의 진로상담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진로체험 캠프에서의 경험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미래를 이끌어갈 의성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