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일·생활 균형 지원‘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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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워라밸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사례,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연근무 우수사례, 저출생 해소 및 일·가정 균형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사례, 우리 직장만 가능한 직원 행복 지원사례 등 성공사례를 공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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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워라밸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사례,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연근무 우수사례, 저출생 해소 및 일·가정 균형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사례, 우리 직장만 가능한 직원 행복 지원사례 등 성공사례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 소재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워라밸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해 최우수 1개 사와 우수 2개 사는 대구시장상, 장려 2개 사는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의 사례는 대구광역시 홍보 매체, 지역 신문 및 방송, 워라밸매거진,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타 기업과 시민에게 소개된다.
대구 소재 기업 중 지난해 정부 인증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208개사이며 청년이 선호하는 주 4일제 운영기업, 전원 재택근무기업, 재량 탄력 근무기업, 직원 역량강화 지원기업, 주택 지원기업 등 지역의 워라밸 우수기업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박윤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 공모에 지역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생활 균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고 인재가 몰려오는 대구, 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되는 대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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