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추모관, 폐지 수거 노인에 온누리상품권 나눔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8. 12.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정진 효자추모관 회장 등이 저소득 폐지 수거 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148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맡겼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효자추모관 관계자들을 우범기 시장을 만나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시는 이 온누리상품권을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 74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진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히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 효자추모관 정진 회장이 12일 전주시청을 찾아 폐지 수거 노인을 위한 기부금을 맡겼다.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는 정진 효자추모관 회장 등이 저소득 폐지 수거 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148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맡겼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효자추모관 관계자들을 우범기 시장을 만나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시는 이 온누리상품권을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 74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진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히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우범기 시장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