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립대육성사업 성과 평가 최고 등급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8. 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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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올해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가장 높은 S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교육혁신 계획 평가에서도 전북대는 최고 등급을 받아 71억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 23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해 역시 전북대는 최고 등급 평가를 통해 128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총 254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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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국 37개 대학 교육혁신 지원
S등급 받아 128억원 인센티브 획득
전북대 본부 전경.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는 올해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가장 높은 S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단위 광역화를 통한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강화 등의 학생 중심의 학사구조 유연화와 전공 탐색 및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교과목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전국 37개 국립대를 대상으로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별 자율적 교육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교육혁신 계획 평가에 이어 올해는 교육혁신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지난해 교육혁신 계획 평가에서도 전북대는 최고 등급을 받아 71억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 23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해 역시 전북대는 최고 등급 평가를 통해 128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총 254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양오봉 총장은 "지역과 국가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우리나라 교육개혁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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