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나선 남원시, 경로당 3시간 연장 운영…오후 9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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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남원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경로당 운영을 3시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찜통더위에 더욱 힘드실 우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경로당에서 무더운 날씨를 안전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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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남원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경로당 운영을 3시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열대야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이 우려된다는 판단에서 결정됐다. 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내 경로당은 평일과 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기존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찜통더위에 더욱 힘드실 우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경로당에서 무더운 날씨를 안전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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