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군,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공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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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오는 16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증평군은 올해 개인분 1억6588만원, 사업소분 3억5985만원 등 총 5억2573만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증평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교실 '이정표' 참여자 8명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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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16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 청년(13~39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올해 신규사업이다. 분야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을 모집해 오는 21일까지 사업 위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1곳과 병원 동행 서비스 1곳으로, 사회서비스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한 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
◇증평군 주민세 5억2573만원 부과
충북 증평군은 올해 개인분 1억6588만원, 사업소분 3억5985만원 등 총 5억2573만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7월1일 현재 증평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며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7월1일 현재 증평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납부 기한은 9월2일까지다. 금융기관 CD/ATM기, 계좌이체(농협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위택스와 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치매 가족교실 '이정표' 참여자 모집
충북 증평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교실 '이정표' 참여자 8명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다. 참여자들은 치매 관련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치매 가족의 역할 이해, 치매 단계에 따른 가족의 돌봄 부담, 치매 가족 건강관리의 필요성 등을 교육받게 된다.
또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좌구산 휴양림 숲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9월3일부터 10월29일까지 8주간 주 1회 2시간씩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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