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제조업 산실' 양천 가방소공인지원센터 교육수강생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국내 유일 가방제조산업 거점 공간인 '양천 가방소공인지원센터'가 9월부터 운영할 제5기 교육프로그램의 강좌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기재 구청장은 "센터 운영을 통해 소공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가방산업 분야 취·창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국내 유일 가방제조산업 거점 공간인 '양천 가방소공인지원센터'가 9월부터 운영할 제5기 교육프로그램의 강좌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방 봉제, 패턴CAD 실습 교육은 이달 14~28일, 수작업 가방 패턴 제작 교육은 9월 23~27일, 봉제 실습 전문가 과정은 9월 23일~10월 4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가 있는 신월동 지역은 150여 개 가방제조업체에 500명 이상이 종사하는 국내 가방 소공인 최대 밀집 지역이다.
센터는 특수 재봉기를 포함해 최첨단 재단기 등 장비 54대와 작업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예비 소공인, 가방디자이너, 청년 창업자 등을 위해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동작업장·샘플실, 디자이너 연계 제품 개발, 제품 촬영 등을 지원한다.
센터는 2022년 7월 개관 이래 총 65명이 교육을 수강하고 이 중 12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실제 일본 수출까지 하는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케스트'가 이 센터에서 출발한 소공인 기업이라고 구는 전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센터 운영을 통해 소공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가방산업 분야 취·창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