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 환상적인 음악회"...세종에서 '더 판타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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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한 여름밤 환상적인 음악회 '더 판타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과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관객들을 맞는다.
최민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장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무더운 여름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바캉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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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한 여름밤 환상적인 음악회 '더 판타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과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관객들을 맞는다.
영화·드라마·광고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익숙한 클래식 음악이 무대를 채운다.
우아한 선율과 환상적인 분위기로 결혼식에 자주 연주되는 멘델스존의 '한 여름밤의 꿈', 발레 음악으로 유명한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기사의 춤',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왈츠' 등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김수정도 함께 무대에 올라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들려준다.
서정적이고 따듯한 소리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프라노 김수정은 세종시 전의면 출신으로 현재 국립 오페라단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김수정은 드라마 '명성황후'로 잘 알려진 '나 가거든'도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영화 '미녀와야수', '해리포터',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드라마 '명성황후',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앨런 멘컨의 '알라딘' OST 등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장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무더운 여름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바캉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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