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폭염 취약계층 여름나기 냉방비 지원

이창재 2024. 8. 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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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배)와 함께 냉방비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냉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이 조금이나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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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투입, 200세대 10만원씩 지원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배)와 함께 냉방비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수성구청 전경 [사진=수성구]

희망수성 천사계좌 ‘맞춤형복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세대당 10만원씩, 총 200세대의 냉방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로 대상자 선정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냉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이 조금이나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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