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대단하네, 슈퍼 에이스 155㎞ 광속구 완벽 공략! 2루타+멀티히트 폭발... PIT는 연장 끝에 분패 [LAD 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처음으로 멀티히트 경기를 해내며 2할대 타율에 진입했다.
배지환은 12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배지환은 지난달 28일 복귀전을 치른 뒤 11경기 만에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지환은 12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배지환의 올 시즌 성적은 19경기에서 타율 0.216(51타수 11안타) 2루타 2개, 4타점 10득점 5볼넷 16삼진 5도루(2실패) 출루율 0.281 장타율 0.255 OPS(출루율+장타율) 0.536이 됐다.
배지환은 지난달 28일 복귀전을 치른 뒤 11경기 만에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배지환이 멀티 히트 경기에 성공한 건 지난 5월 3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더블헤더 2차전(당시 4타수 2안타 1득점) 이후 올 시즌 두 번째였다.
배지환은 팀이 0-4로 뒤진 가운데,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여기서 배지환은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상대로 볼카운트 2-1에서 높은 속구(155km)를 공략, 우중간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터트렸다. 이날 글래스노우의 퍼펙트 행진을 깨트린 팀의 첫 안타였다. 이 안타로 배지환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성공했다. 이어 배지환은 2사 후 앤드류 맥커친의 우중월 투런포 때 홈을 밟으며 팀에 득점까지 안겼다.
이후 두 타석에서는 아쉽게 안타를 치지 못했다. 7회에는 여전히 팀이 2-4로 리드를 빼앗긴 2사 3루 기회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이번에도 글래스노우를 상대한 배지환은 볼카운트 2-2에서 6구째 파울팁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이어 두 팀이 4-4로 팽팽히 맞선 9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구 삼진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연장 10회초 승부치기에서 1점을 선취했으나, 이어진 10회말 2점을 허용하면서 끝내기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동점타를 터트린 뒤 계속된 2사 1, 2루 기회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끝내기 안타를 치며 6-5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타니 쇼헤이는 6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선택은?' 절친 日쿠보 사우디 거절→연봉 600억 뿌리쳤다 "돈으로만 매력적인 곳" - 스타
- 얼짱 치어리더, 숨막히는 볼륨美까지... '비현실적 몸매' - 스타뉴스
- '여신' 치어리더, 뽀얀 가슴골 그대로 드러내며 '아찔' - 스타뉴스
- '수원 바비' 환상 비키니, 베이글 몸매 '이 정도일 줄은...' - 스타뉴스
- 'H컵' 아프리카 BJ, 티셔츠 찢을 듯한 '압도적' 볼륨감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
- '트롯 여제' 입증..송가인, 170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