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사와 타입디자인 공모전’ 첫 한글 폰트 수상자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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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사와 타입디자인 공모전 2024(MOTC 2024)의 응모 마감이 17일 앞으로 다가온 와중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한글 부문의 폰트 디자이너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리사와코리아 노영권 팀장은 "모리사와 타입디자인 공모전 2024는 한글 폰트가 신설된 의미 있는 공모전"이라며 "창의력과 열정을 가진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이 타입디자인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글의 위상을 드높이고, 우승의 영광과 함께 큰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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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폰트 회사인 모리사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세계 폰트 디자이너들이 서체 작품으로 창의성과 독창성을 겨루는 경쟁의 장으로 이름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라틴 부문’, ‘일문 부문’에 더해 ‘한글 부문’, ‘중문-간체 부문’, ‘중문-번체 부문’이 신설되어 전세계에 한글의 위상을 알릴 한국 폰트 첫 수상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직 출시된 적이 없는 오리지널 작품이라면 응모가 가능하다. 상업용, 비상업용을 불문하고 모든 웹사이트에서 유상 또는 무상으로 서체를 구매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작품이나 모방 서체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다만 대학이나 교육기관의 웹사이트를 비롯해 개인 블로그나 SNS에 디자인을 발표한 경우 또는 제3자와의 인터뷰에서 디자인이 언급된 경우는 무방하다.
한글 부문은 109자, 라틴 문자 부문은 76자만 디자인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작품 제출 수에 제한이 없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으며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로도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전시 개최, 수상 작품 도록 제작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한글 부문 첫 수상자는 세계 폰트 역사에 기록되는 영광도 주어진다. 수상작은 글로벌 포트폴리오에 추가되어 전 세계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의 총 상금은 1억원으로 한글 부문과 라틴 부문에 각 2천만원의 상금이 책정되어 있다. 또한 웹사이트에 공개한 작품 가운데 일반인 투표를 개최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작가에게는 특별상을 시상한다.
모리사와코리아 노영권 팀장은 “모리사와 타입디자인 공모전 2024는 한글 폰트가 신설된 의미 있는 공모전”이라며 “창의력과 열정을 가진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이 타입디자인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글의 위상을 드높이고, 우승의 영광과 함께 큰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소개했다.
응모 마감일은 8월 29일까지이며 ‘모리사와 타입디자인 공모전 2024’ 공식사이트에서 지원과 공모과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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