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곤충생태원 모노레일' 재운행…수해로 선로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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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지난해 수해로 인한 선로 유실로 중단됐던 곤충생태원 모노레일 운행을 재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천곤충생태원 모노레일은 노선길이 920m, 16인승 3량으로 곤충생태원을 일주 운행하는 궤도열차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곤충축제를 앞두고 모노레일을 재운행해 관람객들의 즐거움과 편의를 더할 수 있게 됐다"며 "모노레일을 운영하면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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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지난해 수해로 인한 선로 유실로 중단됐던 곤충생태원 모노레일 운행을 재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천곤충생태원 모노레일은 노선길이 920m, 16인승 3량으로 곤충생태원을 일주 운행하는 궤도열차다. 약 15분 동안 곤충생태원을 한 바퀴 돌며 곤충생태원과 주변 소백산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탑승 중 곤충생태원 내부 정거장에서 내려 나비터널, 딱정벌레체험장, 폴리네이터 가든 등 살아있는 곤충원과 꽃밭, 수목정원을 둘러본 후 중간 정거장에서 다시 타고 주차장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지난해 호우피해로 인한 급경사지 보강 공사를 실시하면서 지금껏 운행이 중단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곤충축제를 앞두고 모노레일을 재운행해 관람객들의 즐거움과 편의를 더할 수 있게 됐다"며 "모노레일을 운영하면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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