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최소 인원' 한국, 금 13·은 9·동 10 종합 8위로 마감…역대 올림픽 金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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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이 목표치를 훌쩍 뛰어 넘는 성과를 올리고 2024 파리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하계 올림픽 참가 역사상 최소 인원 144명이 출전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수확하고 종합 순위 8위로 마쳤다.
하계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은 1988년 서울 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 등 총 33개 메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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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선수단이 목표치를 훌쩍 뛰어 넘는 성과를 올리고 2024 파리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파리 올림픽 폐회식이 1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갖고 17일 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프랑스 파리는 지난 1900년, 1924년 이어 세 번째 하계 올림픽을 치렀다. 특히 개회식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야외 일대에서 열려 호평을 받았다.
이날 폐회식은 등장 순서없이 각국 국기을 든 기수들이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한국은 태권도 남자 58kg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경희대)과 한국 여자 복싱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딴 임애지(화순군청)가 나섰다.
폐막을 알리는 본 공연이 펼쳐졌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파리 올림픽은 최고의 대회였다. 올림픽 어제단 개혁에 따라 진행된 올림픽으로 더 젊고, 더 도시적이고, 더 포용적이고 더 지속가능했다"며 "양성 평들을 이뤄낸 첫 올림픽이다. 센강의 '센세이셔널'이었다"고 평가했다.
이후 올림픽기는 2028년 차기 대회 개최 도시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이양됐고, 캐런 배스 LA 시장은 올림픽기를 힘차게 흔들며 4년 뒤를 기약했다.
특히 전 세계 유명 배우인 톰 크루즈가 영화같은 올림픽기를 전달하는 영상은 큰 박수를 받았다.
한국은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하계 올림픽 참가 역사상 최소 인원 144명이 출전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수확하고 종합 순위 8위로 마쳤다.
이는 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2년 런던 대회 금메달 타이 기록이다. 또한, 총 32개의 메달은 베이징 대회와 함께 역대 최다 메달 공동 2위를 작성했다.
하계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은 1988년 서울 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 등 총 33개 메달이었다.
대회는 사격, 펜싱, 양궁에서 큰 활약이 돋보였다.
금메달 5개가 걸린 양궁에서는 남녀 전 종목을 석권했고 은메달과 동메달도 각각 1개씩 수확했다.
사격에서도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인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거뒀다. 펜싱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힘을 보탰다.
대회 종반부에 치러진 태권도에서도 '종주국'의 힘을 보여주며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특히 오랜 침체기를 걸었던 배드민턴에서는 안세영(삼성생명)이 여자 단식 금메달을 28년 만에 따내는 기염을 토했고, 유도에서도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역도도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린 박혜정(고양시청)이 선수단 마지막 은메달을 줬다.
탁구도 활약이 빛났다. '탁구 신동'으로 불린 신유빈(대한항공)이 홀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수영과 복싱, 근대5종에서도 귀중한 동메달 1개씩을 얻었다.
대한체육회가 선정하는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에는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한국체대), 김우진(청주시청)이 선정됐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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