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센, 상반기 매출 전년비 8%↑…적자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티센 계열사인 시큐센은 2024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8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큐센에 따르면 매출증가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주력 사업부문인 금융부문의 역량강화 투자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티센 계열사인 시큐센은 2024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8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19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지속이다.
시큐센에 따르면 매출증가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주력 사업부문인 금융부문의 역량강화 투자 때문이다. 수주 강화를 위해 인력증가 등 인적투자를 진행했고, 하반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S은행과 W은행 등 금융사 대상 수주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높은 이익률을 담당하고 있는 보안부문도 전통적으로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므로 연내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
이정주 시큐센 대표는 "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지만 투자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어 하반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기존 금융IT서비스, 모바일보안, 생체보안 뿐 아니라 생성형AI, 클라우드 보안, PQC(양자내성암호) 등 새로운 성장동력에서도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해 실적 개선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 여동생`에서 `불륜녀` 추락한 女배우, 1년 만에 밝힌 심경
- `흉기 인질극` 벌인다 도주한 A급 지명수배자, 검찰에 자진 출석
- ‘野 정치권 거물’ 대거 참석 조국 딸 조민 결혼식…‘아담 신혼집’ 봤더니
- "2미터 점프해서 확 물더라"...산책 중 들개 2마리에 물린 60대
- 활짝 웃은 `삐약이` 신유빈…한국탁구, 16년 만에 여자단체 동메달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