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현대캐피탈 소속...'쿠바 폭격기' 레오, 입국 후 팀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새로 합류하게 된 외국인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34·쿠바.
세계적인 명장 필립 블랑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게 된 현대캐피탈은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4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레오를 지명했다.
레오는 곧바로 천안으로 이동해 구단 복합 베이스캠프에서 동료 선수들과 첫 만남을 갖고 바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명장 필립 블랑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게 된 현대캐피탈은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4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레오를 지명했다.
2012~13시즌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고 처음 V리그에 온 이후 6시즌을 경험한 레오는 OK금융그룹에서 뛴 지난 시즌 개인 통산 4번째 정규시즌 MVP를 차지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기록도 탁월했다. 오픈 공격 성공률 50.36%로 남자부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했고 득점 2위, 후위공격 2위, 서브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레오는 이번 시즌 아시아쿼터 선수인 덩신펑과 한솥밥을 먹는다. 레오와 덩신펑은 2018~19시즌부터 2020~21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중국 베이징 BAIC 모터에서 함께 뛴 적이 있다.
한국에서 7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레오는 “한국리그에서 가장 유명한 현대캐피탈에서 뛰게 돼 영광이다”며 “소속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레오는 곧바로 천안으로 이동해 구단 복합 베이스캠프에서 동료 선수들과 첫 만남을 갖고 바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 여자 케이크 도둑” 누명 씌운 대형마트…무혐의에 “30만원 줄게”
- 송영길 "이혼한지 6년 됐다…두 아들 혼자 키워" 고백
- "누가 등 떠밀어 대표팀 들어갔나"...안세영에 '라떼는' 논란
- "일본 오지 마세요!"...대지진 공포, 강 건너 불구경 할 때 아니다?
- 술병 들고 핸들 앞 인증…‘BTS 슈가 챌린지’ 뭐기에
- 메달 포상금만 146억원 쏜 '이 나라'…대체 어디?
- 송영길 "이혼한지 6년 됐다…두 아들 혼자 키워" 고백
- 1등해도 연봉 5000만원?…안세영 “개인스폰서 풀어달라”
- 오늘 밤 꼭 소원 빌어야 하는 이유 "별똥별 쏟아진다"
- “장하다 리디아!” 트럼프도 金 리디아 고 축하…어떤 인연?[파리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