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자에 '태영건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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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로 '태영건설'이 선정됐다.
시는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폐기물처리시설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공단이 지난해 12월 입찰공고와 올해 7월 기본설계 적격 심의, 가격평가를 통해 '태영건설'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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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폐기물처리시설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공단이 지난해 12월 입찰공고와 올해 7월 기본설계 적격 심의, 가격평가를 통해 '태영건설'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일대 1만 7천598㎡ 부지에 하루 38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소각시설을 증설하고 전망대와 짚라인, 그린루프, 환경체험관, 암벽 등반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광명시·구로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시설로 1999년 준공해 25년째 운영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와 생활 쓰레기 발생량 증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른 대응을 위해 2021년부터 증설이 추진돼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업체가 선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대된다"며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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