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태권도 금메달’ 박태준 선수에 격려금 전달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8. 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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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태준(20·경희대) 선수에게 축하 격려금을 전달하고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매일유업은 12일 본사에서 박 선수 부친 박옥천씨를 초대해 축하 격려금과 함께 자사 상품인 셀렉스 젶무 전달식을 진행했다.

매일유업은 박옥천씨에게 축하 격려금을 전달하고, 6000만원 상당의 셀렉스 등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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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박태준이 시상대에 오르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매일유업이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태준(20·경희대) 선수에게 축하 격려금을 전달하고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매일유업은 12일 본사에서 박 선수 부친 박옥천씨를 초대해 축하 격려금과 함께 자사 상품인 셀렉스 젶무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옥천씨는 2001년 매일유업에 입사해 현재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경영지원그룹장으로 재직 중이다.

매일유업은 박옥천씨에게 축하 격려금을 전달하고, 6000만원 상당의 셀렉스 등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태준 선부 부친 박옥천씨(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 = 매일유업 제공]
박옥천씨는 “태준이가 20년간 매일유업 분유, 우유를 먹고 자라면서 건강한 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성형 엠즈베이커스 대표는 “앞으로도 박 선수의 건강과 성장을 지원하며, 그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태준은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기권승을 거둬, 우리나라 최초로 이 체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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