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서 20대 직장인 회식뒤 '실종'… 나흘째 수색중

황남건 기자 2024. 8. 12. 1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20대 직장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나흘째 수색 중이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서구 청라동에서 2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A씨 가족으로부터 접수했다.

경찰은 실종 당일 A씨가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직장 회식을 한 뒤 귀가하는 길에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회식 장소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A씨 동선을 확인하며 찾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 전경. 경기일보DB

 

인천에서 20대 직장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나흘째 수색 중이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서구 청라동에서 2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A씨 가족으로부터 접수했다.

경찰은 실종 당일 A씨가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직장 회식을 한 뒤 귀가하는 길에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A씨 지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유 없이 사라질 친구가 아니다”라며 “회식 전까지도 평소와 같이 연락했고, 애타게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회식 장소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A씨 동선을 확인하며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촌천 인근을 비롯해 청라 전체지역에서 A씨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