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지옥불 군세 시즌 열린 '디아블로4' 10계단 상승

강미화 2024. 8. 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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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시즌을 시작한 '디아블로 4'가 8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차트를 흔들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디아블로 4'는 10계단 올라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로란트'는 1% 일 이용시간이 줄었으나 'FC온라인'의 하락 폭(-18.7%)이 더 높아 한 계단 순위가 올랐다.

'오버워치(-1.4%)'도 일 이용시간이 소폭 줄었으나 '로스트아크(-8.4%)'와 순위를 맞바꾸며 2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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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시즌을 시작한 '디아블로 4'가 8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차트를 흔들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디아블로 4'는 10계단 올라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 이용시간이 전주 대비 2배 이상(177.1%) 늘었다. 이는 전체 PC방 게임 중 가장 높은 상승세다. 

'지옥으로의 귀환'을 테마로 '지옥불 군세' 시즌 효과로, 지난 7일 업데이트 이후 20위대 머물던 순위가 11위로 상승했다. 이번 시즌에선 끝없이 몰려오는 지옥의 악마를 격파하며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해 성장할 수 있다.  

'디아블로' 시리즈는 새로운 성장의 재미를 제공하는 시즌제를 채택했으며 시즌 시작마다 일 이용시간이 급증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였다. 이번 시즌은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 전 마지막 시즌이다.

'디아블로 4'를 필두로 중하위권 순위가 '리니지2'를 제외하고 모두 바뀌었다. '리니지'는 2.6% 일 이용시간이 증가했으나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이터널 리턴(1.3%)'과 '로드나인(2.9%)'이 한 계단씩 상승효과를 누린 것과 대조적이다. 

이 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3.1%)' '워크래프트3(-6.6%)' '패스 오브 엑자일(-19.5%)' '아이온(-1.9%)' '디아블로2: 레저렉션(-11%)'이 한 계단부터 4계단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하락 폭이 큰 '패스 오브 엑자일'이 크게 미끄러졌다. 

상위권은 하락 폭에 따른 순위 변동이 나타났다. '발로란트'는 1% 일 이용시간이 줄었으나 'FC온라인'의 하락 폭(-18.7%)이 더 높아 한 계단 순위가 올랐다. '오버워치(-1.4%)'도 일 이용시간이 소폭 줄었으나 '로스트아크(-8.4%)'와 순위를 맞바꾸며 2계단 상승했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일 이용시간은 2% 줄었으나 점유율은 38.64%로 1위를 이어갔다. 315주간 1위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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