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미래인재와의 만남'…원주의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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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다섯번째 '미래인재와의 만남'으로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원주여고 학생과 교사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앞서 진행한 대성고, 북원여고, 강원과학고, 원주여고, 원주의료고에 이어 16일 미래고, 21일 금융회계고, 23일 영서고 학생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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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다섯번째 '미래인재와의 만남'으로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원주여고 학생과 교사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외곽지역에 있는 학교 특성에 따른 에듀버스 지원 요청 ▲문막읍과 학교 주변 청소년 편의시설 확충 ▲교통 신호 체계 개선과 자전거 도로 정비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보장 등을 건의했다.
원 시장과 학생들은 지역 의료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료산업 특성화 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도약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스터고등학교는 기존 실업계고등학교를 발전시켜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기술장인을 육성하기 위한 학교다.
지역 유일의 마이스터고인 원주의료고는 원주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재정 지원과 운영의 자율성이 확대되는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원 시장은 "전공 분야인 의료산업 계통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첨단분야 진로 체험, 혁신도시 공공기관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 확대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앞서 진행한 대성고, 북원여고, 강원과학고, 원주여고, 원주의료고에 이어 16일 미래고, 21일 금융회계고, 23일 영서고 학생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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