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극심한 폭염‥동해안 너울 주의
이현승 캐스터 2024. 8. 12. 12:28
[정오뉴스]
연일 덥다는 소식만 전해드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는 22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이 35도, 대전 35도, 의성도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밤까지 전국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5에서 40mm가량 내리겠고요.
세차게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조금 전 영덕의 모습인데요.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차츰 더 강해질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5도, 청주 35도, 대구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당분간 밤낮없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주 후반에도 서울에서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역대 최장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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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26185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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