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장 부당대출에…우리금융 회장 "경영진 책임"

김수빈 2024. 8. 12. 12: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손태승 전 회장의 600억 원 상당 친인척 부적정 대출과 관련해 "전적으로 저를 포함한 경영진의 피할 수 없는 책임"이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임 회장은 오늘(12일) 아침 긴급 임원 회의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의 원인으로 부당한 지시, 잘못된 업무처리 관행, 허점있는 내부통제 등을 지목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부정대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