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R&D 장교 복무'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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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제11기 과학기술전문사관(학사) 후보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이공계 학생을 현역 장교로 양성해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국방 연구개발(R&D) 기관에서 3년간 복무하도록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과학기술전문사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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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제11기 과학기술전문사관(학사) 후보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이공계 학생을 현역 장교로 양성해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국방 연구개발(R&D) 기관에서 3년간 복무하도록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전국 4년제 이공계 대학생 중 올해 9월 기준 4~5학기 재학 중이거나 2025년 3월에 5~6학기 복학 예정자다.
모집계열은 △기계 △전기·전자·컴퓨터 △재료 △화공·고분자·에너지 △물리 △화학·생명과학 분야다. 모집예정 인원은 25명 이내로 성별제한은 없다.
선발된 후보생은 대학 재학기간 국방과학교육·창업전문교육·ADD 현장실습·국방과학연구과제 참여 등 양성과정을 거쳐 8주간의 군사훈련을 받고 소위로 임관한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과학기술전문사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권역별 모집설명회는 이달 말부터 열린다.
한편 과학기술전문사관 석사트랙은 2025년 신설을 앞뒀다. 과기정통부는 석사 1년차 대학원생을 25명을 선발해 중위로 임관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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