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학력고사 치고 낙산 해수욕장 갔다가‥대학 다 떨어져”(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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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고등학생 때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여름과 관련된 추억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고등학교 때 친구들 9명 하고 텐트를 들고 낙산 해수욕장에 갔었다. 학력고사(대학수학능력시험)를 보고 갔는데 대학에 다 떨어졌다. 낙산이라 그런 건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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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고등학생 때 추억을 회상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여름 특선 사연 모음집 '아! 여름이었다' 특별 코너가 진행됐다.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여름과 관련된 추억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명수는 "저는 '여름' 하면, 페스티벌 생각이 많이 난다"라며 "최근에 주말 오후 3시 무대에 섰는데 익어서 죽는 줄 알았다. 정말 힘들었다"고 여름 하면 떠오르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 청취자는 "친구들과 남자답게 추억 만들자며 침낭을 챙겨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가서 침낭 밖으로 얼굴을 내놓고 자다 모기에 얼굴이 다 뜯겼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고등학교 때 친구들 9명 하고 텐트를 들고 낙산 해수욕장에 갔었다. 학력고사(대학수학능력시험)를 보고 갔는데 대학에 다 떨어졌다. 낙산이라 그런 건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박명수는 "대학 입학시험 보고 갔으니까 추워서 텐트를 폈는데 추워서 라면 박스를 깔고 잤다. 삼십 몇 년 전 이야기다. 라면 박스 주워서 누워서 잤다. 제 추억이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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