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겸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장 “화성특례시 발전 기여하는 금융기관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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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화성특례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NH농협은행을 '화성특례시 금고'로 이끈 김창겸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 지부장의 각오다.
이 같은 노력으로 NH농협은행은 지역민이 신뢰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했고, 화성특례시 금고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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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화성특례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NH농협은행을 ‘화성특례시 금고’로 이끈 김창겸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 지부장의 각오다.
20여년간 시 금고 역할을 맡아온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화성시 금고로 최종 선정되며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인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시 예산 관리를 맡게 됐다.
지난해 부임한 이후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지역민들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 온 김 지부장의 노력이 빛을 낸 결과다.
지난 1970년 화성시 반정동에서 태어나 1995년 NH농협은행 오산·화성지부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 그는 평생을 농업인 등 지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눴다.
지역 대소사를 함께 치르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들었고, 그는 ▲지역 소외계층 지원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장애인활동 지원 ▲농업인 육성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민을 지원했다.
또한, NH농협은행이 100% 순수국내 자본으로 구성된 점을 바탕으로 수익 등을 농촌과 지역사회에 전액 환원하는 등 지역 발전에 노력해왔고, 화성군이 시로 승격한 2001년부터 시금고 역할을 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당시에는 관내 11개 지역농협과 ‘코로나 관련 재난지원창구’를 공동 운영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이 같은 노력으로 NH농협은행은 지역민이 신뢰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했고, 화성특례시 금고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김 지부장은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방세입금 납부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수기고지서를 AI로 활용한 자동판독 납부처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연내 화성시지부 사옥신축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 금고업무 제공, 지역민 편익시설 제공 등을 이룰 계획이며, 시 금융정책 및 농업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 지부장은 “큰 부담과 함께 책임감을 갖고 시 금고의 소임을 다하겠다”며 “금융파트너이자 농업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든든한 NH농협은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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