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김소현·채종협, 달콤한 데이트..불청객 김정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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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이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12일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 연출 송현욱) 측은 7회 방송을 앞두고 이홍주(김소현 분), 강후영(채종협 분), 백도선(김정난 분)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이 포착된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홍주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 방준호(윤지온 분), 혼자서 돌아가지 않을 거라는 백도선의 경고는 이들 로맨스에 찾아온 위기를 예고했다.
이홍주, 강후영, 백도선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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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 연출 송현욱) 측은 7회 방송을 앞두고 이홍주(김소현 분), 강후영(채종협 분), 백도선(김정난 분)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이 포착된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홍주, 강후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됐다. 달콤한 순간도 잠시 두 사람을 흔드는 변수들도 속속 등장했다. 이홍주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 방준호(윤지온 분), 혼자서 돌아가지 않을 거라는 백도선의 경고는 이들 로맨스에 찾아온 위기를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이홍주, 강후영의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을 높인다. 오락실 데이트에 나선 이홍주와 강후영. 게임에 완벽 몰입한 이홍주와 달리 생각에 잠긴 강후영의 어두운 얼굴이 심상치 않다. 이홍주, 강후영, 백도선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도 포착됐다. 예상치 못한 만남에 당황한 이홍주와 강후영. 두 사람을 바라보는 백도선의 여유 가득한 미소가 왠지 모르게 살벌하다.
이어진 강후영과 백도선의 대치는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번도 자신의 계획에 어긋나지도, 실망시킨 적도 없는 아들 강후영의 변화에 분노한 백도선. 과연 강후영은 백도선의 반대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 궁금해진다.
'우연일까?'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7회에서는 홍주, 후영의 관계가 흔들린다. 홍주와 후영이 백도선의 경고에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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