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식] '100회 맞은 이동시장실' 청소년과 소통 등

파주=김아영 기자 2024. 8. 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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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9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100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간 3,400여 명 시민 참가자들이 거쳐 간 이동시장실 소통행보가 청소년 계층으로까지 한 차원 더 넓게 확장돼 주요 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40여 명이 청소년 정책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건의와 참신한 제안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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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9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100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지난 9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100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간 3,400여 명 시민 참가자들이 거쳐 간 이동시장실 소통행보가 청소년 계층으로까지 한 차원 더 넓게 확장돼 주요 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40여 명이 청소년 정책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건의와 참신한 제안을 쏟아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함께 100번째 이동시장실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더 듣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도라산 셔틀열차 DMZ 평화관광 재개

파주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2년 6개월동안 운행을 중단한 도라산 셔틀열차가 지난 9일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셔틀열차 운행 재개 소식이 알려지자 이틀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1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운행은 성황리에 마쳤다.

도라산 셔틀열차는 매달 두 번째 금요일에 운영되며 DMZ 평화관광 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파주시-한국기술사회, 현안 사업 기술협력 '맞손'

파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더 큰 파주, 100만 도시 구현 및 현안 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건설사업과 관련한 과학·기술적 자문 △주요 현안 사업 해결 및 지역 발전 협력 △건설 신산업 창출 등 건설기술 분야 역량 증진 △건설 기술 분야 홍보 활동 △각종 재난 발생 시 복구·복원 협력 등이다.

◇'덕은리 주거지·지석묘군' 역사적 가치 밝힌다

파주시는 오는 14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국가지정문화유산인 사적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 종합정비계획 수립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참여 교수들의 강연부터 주제발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파주=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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