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특산품 활용한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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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미식관광 컨텐츠' 개발에 돌입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활용가치가 높은 지역특산품(논산 5품)을 중심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오는 9월까지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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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문화관광재단 공동참여…논산 5품 활용 대표 음식 개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미식관광 컨텐츠’ 개발에 돌입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활용가치가 높은 지역특산품(논산 5품)을 중심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오는 9월까지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논산시 특산자원인 ‘강경젓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젊은층의 입맛을 저격할 수 있는 △다양한 단품 요리 형태 레시피 개발 양성교육 과정 △상월고구마와 젓갈을 콜라보 한 메뉴개발 △‘젓갈삼합’간편식 등을 개발해 품평회 및 성과공유회를 갖는다.
시는 강경젓갈 소재 음식을 시작으로 개발된 대표음식들을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실시하는 지역 5품 축제와 각종 문화행사 등에 홍보자원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논산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음식 자원의 관광산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논산 딸기, 고구마, 대추, 곶감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20~30대 젊은 소비계층도 사로잡고 미식여행에 어울리는 ‘스토리가 있는 외식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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