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공사 막바지…12~13일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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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등반길이 안전성 개선 공사로 인해 12~13일 이틀간 통제된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숲길 안전성 개선 공사 마무리를 위해 이같이 통제한다고 밝혔다.
숲길 계단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필수작업인 안전라인 도장 작업을 위해 이틀간 등반길 일부를 통제하고, 숲길 안전성 개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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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등반길이 안전성 개선 공사로 인해 12~13일 이틀간 통제된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숲길 안전성 개선 공사 마무리를 위해 이같이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붉은오름은 등반객 안전을 위해 급경사지 내 안전로프 설치가 완료됐다. 노후 목재 계단도 정비해 기존에 미끄럽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던 구간들도 개선됐다.
숲길 계단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필수작업인 안전라인 도장 작업을 위해 이틀간 등반길 일부를 통제하고, 숲길 안전성 개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성 개선 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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