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MMOARPG '만링이야기' 퍼블리싱 맡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투스홀딩스는 중국 광저우이위네트워크기술유한공사(이하 이위게임즈)와 MMOARPG '만링이야기(万灵物語, 가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위게임즈는 MMORPG '히어로즈 테일즈' 개발진이 주축이돼 지난 2022년 설립한 회사로, 1년 이상의 기간에 걸쳐 '만링이야기'를 개발 중이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연이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신작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위게임즈는 MMORPG '히어로즈 테일즈' 개발진이 주축이돼 지난 2022년 설립한 회사로, 1년 이상의 기간에 걸쳐 '만링이야기'를 개발 중이다. 게임성을 가다듬어 오는 2025년 상반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만링이야기'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액션성을 강조한 MMOARPG 장르다. 게이머는 전사, 마법사, 성직자, 궁수 등 총 4개 직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직업은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던전, 길드, 랭킹 시스템 등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며 장비와 펫, 만링석 등 육성 요소들을 활용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제공한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연이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신작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최근에는 던전 탐험형 로그라이트RPG '가이더스 제로'와 메트로배니아풍 액션RPG '페이탈 클로(가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PC 및 콘솔 기반 작품들로 서비스 영역을 넓힘과 동시에 모바일 기반 작품들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게임 사업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